[CCS종합뉴스]증평군 “B.I.G산업 육성”…특화 전략 구상

[CCS종합뉴스]증평군 “B.I.G산업 육성”…특화 전략 구상

[앵커] 지난해 말 이재영 증평군수는 바이오와 반도체, 이차전지 산업을 지역 전략 산업으로 선정했는데요. 이 군수는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구체적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유다정 기자의 보돕니다. ===== 증평군은 올해 경제기업과 내에 투자유치단과 신성장동력팀을 신설하며, 지난해 발표한 바이오와 반도체, 이차전지 산업을 뜻하는 ‘B.I.G 전략산업 육성’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최근 군은 전략산업 실행계획을 선정했는데, 이재영 군수는 충분한 산업용지를 강조하며, 특화된 전략이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 (현장싱크)이재영///증평군수 “산업 용지가 다 확보되고 또 제대로 된 기업을 저희가 유치를 하게 된다면 아마 산업 생태계는 다른 지역보다는 조금 늦었지만 그 잃어버린 시간을 따라잡을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은 된다고 보기 때문에 좀 특화된 전략으로 이끌어 나가겠다.” 이 군수는 ‘바이오 소재’와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을 강조했습니다. 한국교통대 증평캠퍼스에 구축한 4D 바이오융합소재 산업화센터 기능을 강화하고,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를 조성해 충북의 바이오 밸류체인인 오송과 충주를 잇는 바이오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겁니다. 반도체 산업은 시스템반도체 후공정 아웃소싱인 ‘오사트’와 소부장 기업 육성에 집중합니다. 증평 기업인 넥스플렉스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충북 K-반도체 벨트를 완성한다는 구상입니다. 이차전지 산업은 미래 유망 신산업인 ‘배터리 리사이클링 분야’를 선점하기 위해 검증센터와 실증센터 등을 유치할 예정입니다. (현장싱크)이재영///증평군수 “기존에 있었던 것들과 중복성을 가장 작게 또 위험 요인도 가장 덜어내면서 직접화될 가능성이 많은 기업들을 모티브로 해서 관련된 연관 산업들을 끌어내고, 거기에 우리 검증센터나 실증센터나 이런 연구기관들도 끌어내서 종합적으로 생태계를 하나하나 갖춰 나갈 겁니다.” 지역간 산업 클러스터 구축 용이와 지리적 접근성을 장점으로 꼽은 증평군,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다른 지역과 협력을 위한 구체적 계획도 필요해 보입니다. CCS뉴스 유다정입니다.(편집 김 진) ☏제보하기 방송국 : CCS충북방송(043-850-7070) 홈페이지 : https://www.ccstv.co.kr/ 페이스북 :   / ccsnews   ▶CCS충북방송 유튜브 구독하기 :    / @ccs2507   #증평군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