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득권 부당 이득 규정한 'R&D 나눠 먹기' 윤 대통령 "젊은 과학자 적극 지원" [굿모닝 MBN]](https://poortechguy.com/image/JrVuVZ2S2jE.webp)
기득권 부당 이득 규정한 'R&D 나눠 먹기' 윤 대통령 "젊은 과학자 적극 지원" [굿모닝 MBN]
【 앵커멘트 】 최근 이권 카르텔 혁파에 나선 대통령실은 30조 원인 연구개발, R&D 예산을 갈라먹기하는 관행도 기득권의 부당이득이라 했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도 한인 과학자들 앞에서 이 돈으로 세계최고의 젊은 과학자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황재헌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해 9월 미국 뉴욕 순방 중 디지털 비전 포럼에 참석해 재미한인 과학자들과 만난 윤석열 대통령 당시 한인 과학자를 국내로 초청해 학술대회를 열겠다고 말했고 어제 그 약속을 지켰습니다 ▶ 인터뷰 : 윤석열 / 대통령 - "한인 과학기술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 약속을 지키는 첫걸음을 떼게 돼서 저도 매우 기쁩니다 " 특히 R&D 예산이 30조 원이라고 언급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와 젊은 과학자에 지원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달 윤 대통령은 "나눠먹기식, 갈라먹기식 R&D는 제로베이스에서 재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고 대통령실도 "기득권 세력의 부당이득"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R&D 예산을 연구소나 대학들이 골고루 받는 그동안의 관행을 뿌리뽑겠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 스탠딩 : 황재헌 / 기자 - "국정과제인 우주항공청 설립안이 석 달째 국회에서 통과되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는 야당을 비판했습니다 " ▶ 인터뷰 : 윤석열 / 대통령 - "야당의 협조가 되지를 않아서 이루어지지 않고 많이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만 빠른 시일 내에 이 법이 국회 통과돼서… "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와 관련해 정부와 여당에서 국회에 제출한 법률안은 298건으로 그 중 본회의에 통과된 법안의 비율은 44%입니다 MBN뉴스 황재헌입니다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 MBN 유튜브 커뮤니티 MBN 페이스북 MBN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