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나쁜 사람' 노태강 전 문체부 국장 오늘 소환
특검, '나쁜 사람' 노태강 전 문체부 국장 오늘 소환 박영수 특검팀이 오늘(11일) 노태강 전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국장을 불러 조사합니다 노 전 국장은 최순실씨가 관여한 체육계 비리를 보고했다가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나쁜 사람'으로 지목돼 좌천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2013년 정유라씨가 출전한 승마대회에서 판정시비가 일자 노 전 국장에게 진상 조사를 지시했고 노 전 국장은 승마계 파벌싸움을 문제로 지적했습니다 결국 노 전 국장은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좌천됐다가 박 대통령이 "이 사람이 아직도 공직에 있냐"고 문제 삼자 결국 아예 공직을 떠났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