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중대본 "입원 요인이 없는 70세 미만 무증상·경증 확진자도 재택치료"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현장연결] 중대본 "입원 요인이 없는 70세 미만 무증상·경증 확진자도 재택치료" 정부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결과를 설명합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이기일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 10월 8일 중대본 브리핑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0시 국내 환자, 신규 확진자는 2,145명, 해외에서 오신 분들은 31명입니다 어제 열 분의 환자가 유명을 달리하셨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1주간 신규 확진자 수는 전주에 비해서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 감소했습니다 그렇지만 인구 10만 명당 1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오늘 수도권은 5 8명에 달합니다 서울은 7 2명, 경기도가 5 0명, 인천이 4 4명 수준입니다 9월 27일 일요일부터 10월 3일 일요일까지 1주간의 휴대폰 이동량 지표를 보게 되면 추석 연휴였던 전주에 비해 4 3%가 감소를 했습니다 다만 수도권을 보게 되면 이동량이 다시 7 4%로 증가를 하였습니다 10월 중 이동량은 개천절, 한글날 연휴와 단풍여행 등으로 다소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늘 중대본에서는 국민들께서 안전하게 가을을 보낼 수 있도록 가을철 여행 방역관리대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하였습니다 가을철 여행 방역관리대책은 10월 9일부터 11월 4일까지 5주간 시행됩니다 국민 여러분께서는 이번 가을철은 원거리 여행보다는 가족 단위로 집 근처에서 안전하게 가을 여유를 즐기실 것을 부탁을 드립니다 장거리 또는 단체여행을 가급적 자제를 부탁드립니다 또한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주시기를 거듭 부탁드리겠습니다 전세버스 운송사업자는 탑승객 명단을 철저히 관리해 주시고 탑승객은 버스 내에서는 마스크를 착욜하고 음식물 섭취 등을 금지하고 방역수칙 준수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국립공원 탐방시설은 일제 일방통행제나 케이블카 정원제 허용 등을 통해서 밀집을 완화시켜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수목원 등 산림휴양시설은 사전예약제를 실시를 합니다 국립생태원, 공원, 동물원 등은 일부 실내프로그램의 운영을 중단하고 실내 관람시설 이용 인원을 제한하게 되어 있습니다 여행 중 진단검사를 받으시는데도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하겠습니다 휴게소 등 교통 요충지인 임시선별검사 14개소를 10월 말까지 연장 운영합니다 국립공원 입구 등 주요 관광지 10곳에 임시선별검사소를 10월, 11월 중순까지 추가적으로 운영합니다 다음은 재택치료 확대 추진 방안이 되겠습니다 11월 초에 예정되어 있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미리 준비하기 위해서 현재는 제한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재택치료를 널리 확대하기로 하였습니다 현재 의료대응체계는 다소 안정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오늘 기준으로 중환자를 치료하는 전담치료병상은 1,039병상 중 540병상, 52 2%가 사용이 가능합니다 중등증 환자를 위한 감염병전담병원은 40 3%, 경증환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는 48 3%가 사용이 가능한 상태입니다 어제 신규 확진자 총 2,171명 중 재택치료로 배정된 분은 총 441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259명, 경기가 160명, 인천이 11명, 부산이 1명, 충청 2명, 전북 3명, 강원도 5명 등이 되겠습니다 재택치료 대상자는 9월 30일 1,517명이었습니다 10월 8일 오늘 3,328명까지 증가했으며 이 중에서 3,231명으로 97 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재택치료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재택치료 대상자는 기존에는 미성년과 보호자 등으로 제한되어 있었습니다 다만 이번부터는 입원 요인이 없는 70세 미만 경증에 대해서 확진자를 확대하도록 하였습니다 다만 본인 신청으로 재택치료를 실시하게 되고 본인이 희망하시더라도 감염에 취약한 주위 환경이라 의사소통이 다소 어려운 경우에는 재택치료를 할 수가 없습니다 시도 병상 배정팀에서 증상 여부와 접종 여부 등에 대한 기초조사를 통해 확진자를 분류한 후 대상자를 확정 통지하게 됩니다 대상자께서는 생활수칙을 안내하고 생필품이라든지 건강관리키트를 지원받게 됩니다 지자체에서 직접 모니터링 전담팀을 설치하여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