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티 20180822 매일성경 수련회 에디션.

좋티 20180822 매일성경 수련회 에디션.

좋티 열왕기하 19장 20ㅡ37절 [본문] [20]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히스기야에게 사람을 보내어, 이렇게 말하였다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는, 임금님께서 앗시리아의 산헤립 왕의 일 때문에 주님께 올린 그 기도를 주님께서 들으셨다고 말씀하시면서, [21] 앗시리아 왕을 두고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처녀 딸 시온이 오히려 너 산헤립을 경멸하고 비웃을 것이다 딸 예루살렘이 오히려 물러나는 네 뒷모습을 보면서 머리를 흔들 것이다 [22] 네가 감히 누구를 모욕하고 멸시하였느냐? 네가 누구에게 큰소리를 쳤느냐? 나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에게 감히 네 눈을 부릅떴느냐? [23] 네가 전령들을 보내어 나 주를 조롱하며 말하기를, 내가 수많은 병거를 몰아 높은 산 이 꼭대기에서 저 꼭대기까지 레바논의 막다른 곳까지 깊숙히 들어가서 키 큰 백향목과 아름다운 잣나무를 베어 버리고, 울창한 숲 속 깊숙히 들어가서 그 끝까지 들어갔고, [24] 그리고는 땅을 파서 다른 나라의 물을 마시며, 발바닥으로 밟기만 하고서도 이집트의 모든 강물을 말렸다고 하였다 [25] 그러나 산헤립아, 너는 듣지 못하였느냐? 그런 일은 이미 내가 오래 전에 결정한 것들이고, 이미 내가 아득한 옛날부터 계획한 것들이다 이제 내가 그것을 이루었을 뿐이다 그래서 네가 견고한 요새들을 돌무더기로 만들고, [26] 여러 민족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고, 공포에 질리게 하고, 부끄럽게 하였다 민족들은 초목과 같고 자라기도 전에 말라 버리는 풀포기나 지붕 위의 잡초와 같았다 [27] 나는 다 알고 있다 네가 앉고 서는 것, 네가 나가고 들어오는 것, 네가 내게 분노를 품고 있다는 것도, 나는 모두 다 알고 있다 [28] 네가 내게 품고 있는 분노와 오만을, 이미 오래 전에 내가 직접 들었기에, 내가 네 코에 쇠 갈고리를 꿰고, 네 입에 재갈을 물려, 네가 왔던 그 길로 너를 되돌아가게 하겠다 [29] 히스기야야, 너에게 증거를 보이겠다 백성이 금년에 들에서 저절로 자라난 곡식을 먹고, 내년에도 들에서 저절로 자라난 곡식을 먹을 것이다 그러나 내후년에는 백성이 씨를 뿌리고 곡식을 거둘 것이며, 포도밭을 가꾸어서 그 열매를 먹게 될 것이다 [30] 유다 사람들 가운데서 환난을 피하여 살아 남은 사람들이 다시 땅 아래로 깊이 뿌리를 내리고, 위로 열매를 맺을 것이다 [31] 살아 남은 사람들이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오고, 환난을 피한 사람들이 시온 산에서부터 나올 것이다 나 주의 열심이 이 일을 이룰 것이다 ' [32] 그러므로 앗시리아의 왕을 두고,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그는 이 도성에 들어오지 못하며, 이리로 활 한 번 쏴 보지도 못할 것이다 방패를 앞세워 접근하지도 못하며, 성을 공격할 흙 언덕을 쌓지도 못할 것이다 [33] 그는 왔던 길로 되돌아간다 이 도성 안으로는 결코 들어오지 못한다 이것은 나 주의 말이다 [34] 나는 내 명성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이 도성을 보호하여 구원하고, 내 종 다윗을 보아서라도 그렇게 하겠다 '" [35] 그 날 밤에 주님의 천사가 나아가서, 앗시리아 군의 진영에서 십팔만 오천 명을 쳐죽였다 다음날 아침이 밝았을 때에 그들은 모두 주검으로 발견되었다 [36] 앗시리아의 산헤립 왕이 그 곳을 떠나, 니느웨 도성으로 돌아가서 머물렀다 [37] 그러던 어느 날, 그가 자기의 신 니스록의 신전에서 예배하고 있을 때에, 그의 아들 아드람멜렉과 사레셀이 그를 칼로 쳐죽이고, 아라랏 땅으로 도망하였다 그의 아들 에살핫돈이 뒤를 이어 왕이 되었다 (왕하 19:20-37, 새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