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五감] 국회 운영위 출석한 청와대 3실장 外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정치五감] 국회 운영위 출석한 청와대 3실장 外 느낌과 맛으로 보는 정치, 정치오감 ▶ 국회 운영위 출석한 청와대 3실장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오늘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장의 모습입니다 일명 '청와대 3실장'으로 불리는 인물들이 눈에 띄네요 왼쪽부터 김상조 정책실장, 노영민 비서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입니다 노영민 비서실장 뒤로 무언가 보고를 하는 강기정 정무수석 모습도 보이네요 오늘 운영위에서는 김기현 전 울산시장에 대한 청와대 하명수사와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감찰 무마 의혹을 놓고 여야가 치열한 공방을 벌였는데요 야권은 청와대 3실장을 향해 질의를 집중했습니다 노영민 비서실장은 여러 의혹들에 대해 "현재 조사하고 있다"고 답했는데요 민주당은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의 '총선 전 북미정상회담 자제' 발언을 집중 비판하면서 맞대응 양상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정기국회 막판에 터진 굵직한 이슈에 여야는 묵직한 화력전을 펼치고 있네요 ▶ 방사포 시험사격 참관 김정은 "대만족" 두 번째 사진입니다 뒷짐을 진채 만족스런 표정을 짓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입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북한 국방과학원에서 진행한 초대형 방사포 연발시험사격을 참관했는데요 북한은 어제 오후 동해상으로 초대형 방사포 두 발을 발사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시험사격 결과에 대해 대만족했다고 전해졌습니다 발사 이튿날인 오늘 국정원은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기존에 3분이었던 발사간격이 30초로 줄었다"고 밝히며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을 보고했습니다 북한의 이번 도발은 우리나라와 미국에게 보낸 압박성 메시지로 풀이되고 있는데요 교착상태인 한반도 정세가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까요? ▶ 홍콩 '트럼프 인권법 서명' 감사 집회 마지막 사진을 볼까요? 고층 빌딩 숲 사이로 성조기를 흔드는 홍콩 시민들이 보입니다 현지시간으로 어제(28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홍콩인권법안에 서명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홍콩에서 감사 집회가 열린 겁니다 홍콩인권법안은 미국이 홍콩의 민주화 시위를 지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에 홍콩 정부는 "이 법안은 홍콩 내부 문제에 간섭하는 것"이라며 싸늘한 반응을 보였고, 중국 또한 원색적으로 미국을 비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홍콩인권법안 서명으로 미중 무역협상이 난항을 겪을 것이란 전망도 나오는데요 홍콩인권법안이 향후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정치오감이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