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본격 정체…오후 6시 절정ㆍ밤 10시부터 해소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고속도로 본격 정체…오후 6시 절정ㆍ밤 10시부터 해소 [앵커] 무더위를 피해 휴가 떠난 차량들이 돌아오면서 고속도로 상행선 곳곳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후 6시쯤 절정에 이르렀다가 밤 10시부터 해소될 전망이라고 하는데요 보도국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최지숙 기자 [기자] 네, 오후가 되면서 휴가를 떠났던 차량들의 복귀 행렬로 고속도로 상행선 곳곳이 막히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는 청주분기점에서 청주나들목과 양재나들목에서 서초나들목 사이 차들이 40km 미만의 속도로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도 정체가 극심한데요 송악나들목에서 서평택나들목, 일직분기점에서 금천나들목까지 총 16 5km 구간에 차량이 줄지어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도 여주휴게소에서 호법분기점 등 총 24 3km 구간에 걸쳐 혼잡을 빚고 있고요, 새로 개통한 서울양양고속도로는 강촌나들목에서 설악나들목까지 14 5km 구간 정체로 42분 정도가 소요되고 있습니다 오늘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모두 419만대로 하행선은 37만대, 상행선은 38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한국도로공사는 보고 있습니다 정체는 오후 5시에서 6시쯤 최대에 이를 전망인데요, 평소 밤 7시~8시쯤엔 원활한 소통을 보였지만, 피서객들의 복귀가 늦어지면서 오늘은 10시 이후부터 정체가 풀릴 것으로 도로공사는 예측했습니다 지금 고속도로를 이용하시면 서울까지 강릉에서는 3시간, 대전에선 2시간이 걸리고요 대구에선 3시간 44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또 부산과 목포에선 서울까지 각각 4시간 40분과 4시간 10분 정도가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