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떠난 섬에 그는 왜 온 걸까 ? 수도도 전기도 없는 무인도를 돈 섬으로 일군 남자|은퇴 후 하나둘 다시 들어온다는 섬살이|섬 전체가 먹을 거 천지|한국기행|#골라듄다큐

모두가 떠난 섬에 그는 왜 온 걸까 ? 수도도 전기도 없는 무인도를 돈 섬으로 일군 남자|은퇴 후 하나둘 다시 들어온다는 섬살이|섬 전체가 먹을 거 천지|한국기행|#골라듄다큐

※ 이 영상은 2020년 11월 26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이곳에 사는 이유 4부 보물섬을 찾아서>의 일부입니다 5년 전 보물섬을 찾아왔다는 김춘원 씨 그가 터를 잡은 곳은 전라남도 고흥의 작은 섬 수락도다 20년 전만 하더라도 학교가 있을 정도로 번성했던 섬은 주민들이 하나, 둘 떠난 후 텅 빈 무인도가 되었다고 하지만 김춘원 씨가 들어와 말라버린 우물도 뚫고 전기도 끌어오면서 뜸하게 사람 발길 이어지고 있다는데… 계절마다 톳, 문어, 전어 등 수락도 바다가 내어준 선물로 자신만의 즐거운 섬살이를 하고 있다는 춘원 씨 그가 이 섬에 들어온 진짜 이유는 김 양식을 위해서다 고흥 바다에서 나고 자라 김 양식을 해왔던 김춘원 씨 새로운 김 양식장을 찾다가 버려진 수락도가 눈에 들어왔다 깨끗한 바다와 한 겨울바람을 막아주는 지형이 김 양식의 최적지였던 것 그렇게 섬에 들어와 5년간 양식장 만들기에 고군분투! 드디어 올해 첫 김 수확을 앞두고 있다는데… 무인도를 보물섬, 돈 섬으로 만든 김춘원 씨를 만나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이곳에 사는 이유 4부 보물섬을 찾아서 ✔ 방송 일자 : 2020 1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