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붙은 지리산케이블카 설치사업 ..반발 확산 (2023.4.27/뉴스데스크/MBC경남)](https://poortechguy.com/image/KD3bDYIYMiY.webp)
불붙은 지리산케이블카 설치사업 ..반발 확산 (2023.4.27/뉴스데스크/MBC경남)
#지리산 #케이블카 #산청군 #함양군 #환경운동연합 #구례군 #백지화 #시민환경단체반발 #장터목 #단일화노선 #개발이냐보존이냐 ◀ANC▶ 최근 영남권에선 산청군이 지리산케이블카 설치를 공식화한 가운데 인근 지자체들의 행보도 함께 빨라지고 있습니다 이같은 지리산 개발 계획에 시민*환경단체의 반발 움직임은 확산하고 있습니다 박민상 기자! ◀END▶ ◀VCR▶ 올 초 박완수 도지사가 불을 지핀 지리산케이블카 설치 사업에 지난 24일 이승화 산청군수가 화답했습니다 산청군이 중산리에서 장터목을 연결하는 지리산케이블카 사업 추진을 공식화한 겁니다 ◀INT▶여성규/산청군 지리산케이블카TF팀장 "산청군에서는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TF팀을 사전에 미리 조직했고 거기에 맞춰서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하겠다) " 이에 뒤질세라 이웃한 함양군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INT▶ 이채진/함양군 농촌발전담당 "(공식화)발표나기 전에 미리 (조율했으면) 좋았을텐 먼저 (산청군이 발표)하다보니까, (함양)군수님도 지금 단일화 노선으로 해서 추진할려고 하고 있는 부분이고 " 두 지자체의 본격 행보에 경상남도는 단일노선 추진을 위한 중재 역할을 자처했습니다 전화 ◀INT▶ 장영욱/경상남도 관광개발과장 "상황을 보고 조율이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부단체장이나 필요하면 시장*군수들하고 조율을 해야 할 상황입니다 " 호남권에선 구례군이 케이블카 설치에 사활을 걸며 지속적으로 환경부의 문을 두드리고 있습니다 지리산권 지자체의 케이블카 설치 계획 난립에 시민*환경단체의 반발도 확산하고 있습니다 "지리산으로 향하는 굴착기를 한 대도 용납할 수 없다"며 모든 개발 계획의 백지화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INT▶ 최세현 /진주환경운동연합지리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세번씩이나 반려를 당했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준이 전혀 바뀐게 없는데 지금 정권이 바뀌었다고 다시 이렇게 케이블카를 하겠다는 것은 저희들은 도저히 용납을 할 수가 없습니다 " 계속된 실패에도 끊임없이 시도되는 지리산케이블카 설치 계획, 지리산이 또 다시 개발이냐 보존이냐의 중대 갈림길에 놓였습니다 MBC NEWS 박민상 입니다 [ MBC경남 NEWS 구독하기 ] 구독하기: [ MBC경남 NEWS 제보하기 ] 시청자 여러분들의 제보를 받습니다 현장의 소리를 들으며 항상 정확한 정보를 신속하게 보도하겠습니다 문자, 전화 제보 - 055 771 2580 / 055 250 5050 홈페이지 제보 - / 카카오톡 채팅 제보 - [ MBC경남 NEWS 웹사이트 ] 홈페이지 : 카카오톡: 페이스북 :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