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뚝섬·반포한강공원 밀집구역 출입 통제 / YTN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의 풍선 효과로 한강공원 방문객이 급증하자 서울시가 오늘(08일() 오후 2시부터 여의도와 뚝섬, 반포 등 주요 한강공원 내 밀집지역을 출입 통제하기로 했습니다 공원별로는 여의도공원 이벤트광장과 계절광장, 뚝섬 자벌레 주변 광장, 반포 피크닉장 1·2가 대상입니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전체 한강공원 이용객의 약 절반이 이들 3곳 이용자라며, 밀집을 막기 위해 3곳 일부를 통제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11개 전체 한강공원 내 매점과 카페는 영업시간을 단축하고 밤 9시 이후 문을 닫고, 43개 공원 내 주차장도 밤 9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까지는 이용할 수 없습니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재확산을 막기 위한 서울시 '천만 시민 멈춤 주간'이 끝나는 13일 자정까지 계속됩니다 서울시는 한강공원에 음식 등을 배달시켜 먹는 행위는 현행법상 막을 수는 없지만 시민의 절대적 협조가 필요하다며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온라인 제보]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social@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