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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5년 신년 언론인 간담회 열고 시정 방향 발표
평택시가 2025년, AI와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더 나은 도시로의 도약을 약속하며 신년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평택시가 2025년 을사년을 맞아 신년 언론인 간담회를 열고, 올해 주요 시정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간담회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100여 명의 언론인이 참석해 지난해 주요 성과와 올해의 계획을 공유했습니다 정장선 시장은 간담회에서 평택의 첨단산업이 반도체, 수소, 미래차를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탄소중립 사업과 교통 인프라 확충을 통해 평택이 지속 가능한 도시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GTX 노선 연장과 안중역 개통이 정주 여건을 크게 개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평택시는 △민생경제 안정화 △복지·교육 강화 △기후위기 대응 △수질개선 △문화 활성화 등의 분야에 집중하며, 시민들의 삶의 질을 더욱 높일 계획입니다 특히 정 시장은 올해를 "AI 시대의 본격적인 도약"으로 선언하며, AI 산업 육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이를 위해 3월부터 AI 전담 부서를 신설해 디지털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AI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AI 기반의 고부가가치 산업을 육성해 평택의 경제 구조를 더욱 견고히 다질 방침입니다 한편, 정 시장은 급변하는 환경과 경제적 불확실성 속에서도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평택시는 소상공인과 청년, 취약 노동자를 위한 맞춤형 지원 정책과 지역화폐 발행을 통해 민생 안정을 도모할 계획입니다 정 시장은 "평택은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잠재력이 있는 도시"라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 듣고, 희망으로 2025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하며 간담회를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