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 지키러 왔습니다' 윤석열, 정순택 대주교 차담 [온마이크]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30일 오전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인 정순택 대주교와 차담을 가진 후 명동밥집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했다 윤 당선인은 지난달 9일 대선 후보 시절 정 대주교를 예방한 바 있다 서울 명동성당 내 무료급식소인 명동 밥집에 대해서 "코로나로 많은 무료 급식소가 문을 닫아야 했으나 코로나 기간에 봉사 활동을 시작했다"며 "윤 당선인이 선거 끝나고 다시 찾아가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고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밝혔다 김 대변인은 "윤 당선인이 생각하는 국가의 역할도 사회적 약자, 소외된 분을 국가의 품 안에서 보살펴야 한다는 데에 있다"고 말했다 재방문 약속을 지키는 것은 지난 남대문시장·울진 방문에 이어 세 번째라는 게 김 대변인의 설명이다 뉴스를 켜다 '온마이크' 구독하기 ☞ #윤석열 #대통령당선인#정순택대주교 #차담회 #밥퍼봉사 #명동밥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