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사드 보복 조치는 자충수가 될 것" / YTN (Yes! Top News)
중국이 주한미군의 사드 배치와 관련해 한국 기업 등에 대해 취하고 있는 보복 조치가 자충수가 될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홍콩에서 발행되는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 지의 캐리 황 칼럼니스트는 모든 국가가 최대 이익을 얻기 위해 외교 정책을 수립하지만, 무역 보복을 반복적으로 이용하는 중국의 관행으로는 결국 목적을 달성하지 못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황 칼럼니스트는 보복이 대상국에 경제적 손실을 끼칠 수 있지만, 무역 제한은 자국 수출업체에도 해를 끼치는 양날의 검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라나 미터 영국 옥스퍼드대 중국센터 소장도 칼럼에서 "중국이 상대적으로 약한 국가에 경제적 강제력을 이용함으로써 주장할 것이 아니라 설득과 협력을 통해 역할을 확보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