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2월 14일 (금) 풀영상 [이슈현장] / JT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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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을 놓고 여당이 이상한 고집을 부리고 있다”며 “나라 살림보다는 어떻게 하면 야당을 괴롭힐까” 하는 것 같다고 오늘(14일) 비판했습니다 앞서 민주당이 35조원 규모의 추경안을 내놨지만, 국민의힘이 ‘야당이 감액한 본예산의 원상복구’를 추경의 선결 조건으로 고집하고 있어서 입니다 이 대표는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내수 불안, 고환율, 트럼프발 무역 전쟁까지 겹치며 경제가 침체되고 체감 물가만 급등하는 이른바 스크루플레이션(물가는 오르지만 경기가 침체하고 임금은 제자리걸음을 하면서 중산층의 삶이 더욱 팍팍해지는 현상)이 현실화하고 있다”며 추경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민주당이 추경안의 주요 내용을 발표했고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도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추경이 필요하다 말했다 하지만 추경에 대해 말로만 하자고 하는데 (여당과) 구체적 협의를 해보면 전혀 할 생각이 없어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여당이 ‘대왕고래 프로젝트’ 예산, 4대 권력기관 특수활동비 등 지난 연말 민주당이 일방적으로 감액한 본예산을 복구하는 걸 추경의 전제조건으로 내건 데 대해 “이런 걸 늘리면 민생경제가 살아나고 경제가 회복되냐”며 “거 이상한 고집을 부리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이 대표는 “나라 살림보다는 어떻게 하면 야당 괴롭힐까(생각하는 것 같다) 대체 추경을 안하고 국민경제를 나쁘게 만들고 민생 회복을 지연시키고 악화시켜서 누구에게 이익이 있는 건지 납득이 안 간다”며 “시쳇말로 나라 망치자고 하는 일 같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 지금, 이슈의 현장을 실시간으로! ☞JTBC 모바일라이브 시청하기 ☞JTBC유튜브 구독하기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페이스북 X(트위터) 인스타그램 ☏ 제보하기 방송사 : JT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