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재보선 '야당 당선돼야' 49%…견제론 확산[MBN 종합뉴스]
【 앵커멘트 】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등을 뽑는 내년 4월 재보궐선거에서 국민 절반 가까이가 '정부 견제론'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갤럽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정부 견제를 위해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이 49%로, '여당 후보 당선' 응답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총선 직전 '정부 지원론'이 우세했던 30대와 50대가 견제론으로 기울었고, 중도층도 54%가 견제론을 택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도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서는 '데드크로스'가 나타났는데요 지난 3월 첫째 주 이후 5개월 만인데, 부동산 문제가 3주째 부정 평가 이유 1순위로 꼽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행정수도 완성을 추진 중인 더불어민주당은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미래통합당은 민주당이 제안한 특위 참여를 거부했습니다 조창훈 기자입니다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 MBN 유튜브 커뮤니티 MBN 페이스북 MBN 인스타그램 #MBN #MBN뉴스#MBN종합뉴스#서울시장#부산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