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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있저] 尹, 비상경제회의 생중계...文정부 안보라인 기자회견 / YTN
■ 진행 : 함형건 앵커 ■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김성완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가 있는 저녁]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오늘의 정치권 소식, 정치가 있는 저녁 '정가는'에서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그리고 김성완 시사평론가 두 분과 함께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비상경제민생회의, 80분 동안 진행됐는데 이례적으로 TV로도 생중계됐고요 회의 이름을 보면, 제목을 보면 비상경제민생회의 지금 비상한 경제 상황을 어떻게 타개할 것인가 그리고 민생 안정 방안 이런 것에 대해서 정부가 열심히 하고 있다, 이런 걸 보여주기 위한 취지 아니었나 싶은데 어떻게 그러한 인식을 보셨습니까? [장성철] 그렇죠 대통령께서 모두발언에서부터 현재 상황의 위기가 어디서부터 비롯됐는지 그리고 대책은 어떻게 세워야 되는지에 대해서 잘 말씀해 주셨다고 생각이 듭니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금융시장의 변동과 실물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다 장관들이 생각해온 여러 가지 전략을 잘 설명해 달라라고 말씀을 하기 시작했고요 결국에는 물가 관리로 서민 생활을 안정화를 해야 한다 그것을 우리가 최우선의 과제로 삼아야 한다고 얘기를 하셨습니다 그래서 5개의 섹션 분야에서 여러 가지 얘기들이 나왔는데 주력산업 수출전략 주력산업이라는 건 반도체, 원전, 방산 이렇게 될 거고요 해외 건설 인프라 수주 확대 방안에 대해서는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것 중소벤처기업 지원 이것은 초격차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지원해야 된다, 그런 얘기가 주를 이뤘고요 관광 콘텐츠 산업 활성화에 대해서도 논의를 했고 디지털, 바이오, 우주산업 발전방안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고 여러 가지 대안 마련, 이런 것들이 활발하게 격의 없이 논의됐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또한 주52시간 노동 체계에 대해서도 논의가 있었고요 이번에 저런 모습들을 보면 허심탄회하게 현재 대한민국이 겪고 있는 여러 가지 경제적인 위기 상황, 민생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되느냐라는 것에 대한 충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고 평가해 볼 수 있습니다 [앵커] 다양한 분야에 대한 경제 활성화 대책, 충분히 논의가 됐다 이렇게 긍정적으로 분석을 해 주셨습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김성완] 너무 긍정적으로 평가를 해 주시니까 제가 비판적으로 얘기를 하면 너무 너무 대비가 될 것 같아서 좀 걱정이 되기는 하는데요 일단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한 건 평가해야 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지금 민생, 안보 이런 모든 부분에 있어서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대통령이 그런 부분에 있어서 국민을 안심시키겠다고 하는 이런 기조에서 시작된, 기획된 회의라고 하면 그것 자체는 의미가 있다고, 이렇게 생각하는데요 다만 윤 대통령이 과거에도 그랬지만 쇼하지 않겠다 자꾸 쇼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는데요 그러면 쇼가 아니게 보일 만큼 뭔가 진정성 있는 토론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그런 데 있어서는 기대치를 충족하서 못했다, 이런 생각이 들어요 왜냐하면 회의 시간을 1시간 이상을 저는 계속 지켜봤는데요 마치 처음 회의하는 사람들 같았어요 11차 회의잖아요, 이게 10차 회의가 이달 초에 있었어요 그러니까 10월 7일날 10차 회의가 있었으면 일반 기업이나 어느 곳도 다 마찬가지지만 회의를 한다고 하면 지난 회의 때 (중략) ▶ 기사 원문 ▶ 채널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