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신문] 믿음은위기를먹고성장한다-한은택목사 | 예수중심교회신문 20210926 (1116호)](https://poortechguy.com/image/KbbocQu6Oi4.webp)
[오디오신문] 믿음은위기를먹고성장한다-한은택목사 | 예수중심교회신문 20210926 (1116호)
**자막 켜고 보세요** **본 영상은 복음이 담긴 예수중심교회 신문을 더 자주 접하기 위해 오디오북으로 제작했습니다** ----------------------------- 목사님은 지난 수요예배를 통하여 믿음은 위기를 먹고 성장하는 것이라 강조하셨다 “하나님의 섭리가 나에게 나타날 때는 반드시 위기가 옵니다 왜냐? 하나님도 일하시지만 반드시 악한 마귀도 쉬지 않고 일하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는 원수가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따라서 우리 신앙생활에 위기가 오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입니다 다니엘의 기도에 하나님은 즉시 응답하셨지만, 그 응답을 들고 오는 천사장을 바사 국군이 막아서 올 수 없었는데 군장 미가엘이 길을 열어주어 21일 만에 기도가 응답되었다는 기록이 다니엘 10장 11절에서 14절에 나옵니다 기도를 시작했으면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믿음은 위기를 먹고 성장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나는 20여 년 전, 부산 구덕체육관 집회에 가기 위해 지금은 돌아가신 믿음의 어머니와 김포공항으로 나갔습니다 그런데 남부지방에 태풍이 몰려와 모든 항공편이 결항되었다는 것입니다 나는 공항보안경찰에게 부탁하여 빈 방에 들어가 하나님께 간절히 부르짖어 기도했습니다 믿음의 어머니는 차로 내려가자고 하셨지만, 내가 믿는 하나님, 갈릴리 호수의 풍랑을 잠잠케 하신 하나님을 믿기에 예수의 이름으로 명령하며 3시간 넘게 부르짖었습니다 오후 2시쯤 되자 태풍이 남진하여 대구까지 가는 항공편이 열렸다는 것입니다 나는 즉시 응답으로 알고 대구행 비행기를 탔습니다 대구 공항에 내리니 택시가 보였습니다 부산까지 가자 하니 신혼부부가 예약한 택시라며 안 된다는 겁니다 ‘아저씨, 신혼여행이고 뭐고 태풍 때문에 아무도 안와요 갑시다 ’ 나는 택시 뒷좌석에 앉아 앞자리를 젖히고 부산 구덕체육관에 도착할 때까지 계속 부르짖어 기도했고, 무사히 집회 시간 전에 도착하여 대역사를 일으킬 수 있었습니다 목회 초기에는 강화에서 집회를 마치고 대구집회를 위해 김포공항으로 가야하는데 교통사고로 길이 막혀 차가 꼼짝 앉는 겁니다 차 안에서 방언으로 부르짖어 기도하는데 오토바이를 타라는 겁니다 그러는 사이 차 옆으로 오토바이가 지나갑디다 응답을 받았으면 바로 차에서 내려 오토바이를 기다렸어야 하는데 놓친 겁니다 즉시 깨닫고 차에서 내려 뛰었습니다 몇 미터를 달리다보니 뒤에서 또 오토바이 소리가 나더군요 무조건 잡았습니다 그런데 뒤에 쌀이 실려 있었습니다 짐이 실려 태워줄 수 없다 했지만 나는 아랑곳하지 않고 강청했습니다 그러자 약 100m 떨어진 자기 가게에 쌀을 내려놓고 나를 김포공항까지 데려다 주어 무사히 대구까지 갈 수 있었습니다 인천 은석감리교회에 집회 일정을 잡아놓고 보니 그날이 어머니 회갑 날이었습니다 7남매의 장남인 내가 모든 것을 주관해야 하는데 위기가 온 겁니다 선택의 기로에서 나는 단호히 하나님을 선택했습니다 가족, 친지로부터 온갖 비난이 쇄도했지만 나는 하나님의 종으로서 사람을 기쁘게 할 수 없었습니다 그 집회에는 사람들이 인산인해로 몰려들어 용신할 틈도 없는 가운데 성령의 대역사가 나타났습니다 베네수엘라 집회에 갈 때는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경유해서 가는데 루프트한자 항공사 파업사태로 비행기가 뜨지 않는 겁니다 호텔방에 사흘을 갇혀 기도만 했습니다 비행기가 안 뜨니 못 간다 해도 사실 상관없는 일입니다 그러나 나는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비행기가 다시 뜨고 현지에 도착하자마자 집회장으로 가야하는 강행군이었지만, 나는 식음을 전폐하고 비행 내내 오로지 기도하며 베네수엘라에 도착하였고, 바로 루이스 목사 교회로 향해 하나님의 역사를 자랑하고 간증하며 대역사를 일으켰습니다 나는 지금까지 하나님은 약속을 지키는 분이라 믿고 살아왔습니다 나는 하나님께 내 편에 서달라고 구하지 않았습니다 나는 언제나 내가 먼저 하나님 편에 섰습니다 핑계대지 않았습니다 오직 방법을 구하고 찾고 두드렸습니다 이것이 내가 걸어온 길입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이 길을 갈 것입니다 모두가 나의 믿음을 닮기 바랍니다 할렐루야!” ------------------------------------- ▶원문보기 :: #예수중심교회 #오디오신문 #j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