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터 죽음 / 자궁축농증 증상 / 햄스터와의 이별

오늘은 저의 첫 햄스터였던 정글리안 '사랑이'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얼마전 우리 사랑이의 기일이었어요 사랑이가 떠난 그 날이 아직도 눈에 선하고 아직도 가슴이 먹먹하고 영상을 만드는 동안에도 눈물이 너무 많이나서 힘들었습니다 자궁축농증으로 떠난 나의 첫 햄스터, 불쌍한 우리 사랑이에 대한 이야기를 사랑이를 추모하는 마음으로 만들었습니다 햄스터에 대한 지식없이 데려온 첫 햄스터, 그래서 무지하게 햄스터를 키워 우리 사랑이에게 상처를 주고 또 너무 일찍 해씨별로 보내게 된 것 같아 죄책감 때문에 아직도 너무 힘이 듭니다 1년이 지난 지금도 사랑이를 잊지 못하고 여전히 그리워하고 아파하는데 아마도 평생 사랑이는 잊지 못할 것 같아요 첫 햄스터이기도 했지만 사랑이는 정말 정말 너무 예쁜 아이였거든요 햄스터를 그 후로 많이 키웠지만 사랑이처럼 예쁜 햄스터는 아직 만나보지 못했어요 그런 아이를 내 평생 다시 만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미안하고 미안하고 또 미안해 사랑아 많이 사랑했고 절대로 널 잊지 못할거야 이 다음에 내가 죽으면 우리 꼭 만나자 널 기억하고 찾아갈게 사랑해 안녕 나의 아가 #햄스터자궁축농증 #햄스터죽음 #햄스터와의이별 #햄스터질병 #햄스터키우기 #자궁축농증증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