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낮1부예배실황] 성막의 분향단이 들려주는 3,500년 전의 기도의 비밀(출30:1~6)_동탄명성교회

[주일낮1부예배실황] 성막의 분향단이 들려주는 3,500년 전의 기도의 비밀(출30:1~6)_동탄명성교회

2022-07-31(주일) 주일낮1부예배(오전9시) 제목: 성막의 분향단이 들려주는 3,500년 전의 기도의 비밀(출30:1~6)_동탄명성교회 정병진목사    • [주일낮1부예배실황] 성막의 분향단이 들려주는 3,500년 전의 기...   [혹은 https://tv.naver.com/v/28284429 ] 1. 들어가며 기도란 무엇인가? 기도는 어떻게 드려야 하는가? 마태복음 6:9~13에 나오는 주께서 하신 말씀을 통하여 우리가 알 수 있는 사실은 기도도 배워야 한다는 것이다. 기도할 때에 무조건 "주여!" 혹은 "주 예수여!"라고 부르짖어도 하나님은 들으신다. 그렇지만 기도가 무엇인지를 제대로 이해하고 기도할 수 있다면 우리의 기도는 지금모다는 많이 달라질 수 있다. "아! 기도는 이렇게 되어서 구만리장천 떨어진 하나님께서 전달되고 이렇게 응답되는구나" 하고 기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 그리스도인이라면 일평생 붙들어야 할 기도를 한 번 제대로 알고 기도해보기 위해 이번주부터 기도설교 씨리즈를 시작해 본다. 오늘은 그 첫 번째 시간으로서 지금으로부터 3,500년전에 출애굽기에 나오는 기도의 비밀을 살펴보려고 한다. 거기에는 성막이 있었고, 성막 안에는 분향단이 있었으며, 거기에서 매일 아침 저녁으로 사르는 향이 이었다. 그래서 영적인 비밀들을 담고 있는 이러한 분향단을 통해 우리는 기도에 대한 정의를 살펴볼 것이다. 그리고 기도하는 우리들의 마음자세를 올바로 정립하고자 한다. 하나님의 긍휼이 있기를 바란다. 2. 왜 기도해야 하는가? ... 3. 기도란 무엇이며 천국에서는 어떤 형태로 존재하는가? 그렇다면 기도란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까? 일반적으로 기도를 사전적인 의미로 보면, 기도는 절대초월자되시는 신적 존재와 교통하는 소통의 한 방법이라고 정의한다. 그렇다면 천국에서 기도는 대체 어떤 형태로 존재하는 것일까? 우리는 이 세상에서 기도할 때에는 마음으로 기도하기도 하고 입술을 벌려 기도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그러한 기도가 천국에서는 어떤 형태로 존재하고 있을까? 그러한 비밀은 요한계시록에 나온다. 요한계시록에 따르면, 사람이 드린 기도는 '향'의 형태로 저장된다는 것이다. 향이 어떤 주발 같은 대접에 담기거나 향로에 담기는 것이다. 천국에는 모든 피조물의 대표인 네 생물들과 구원받은 사람들의 대표인 24장로들이 있는데, 이들 중에서 24장로들이 하는 일은 딱 2가지다. 하나는 거문고를 들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이며, 또 하는 기도하는 일이다. 그런데 계5:8에 말씀에 보면, 일찍 죽임당한 어린양에게 경배하는 24장로들을 본다. 그런데 그들의 손에는 향이 가득담긴 금대접이 들려있다. 그리고 그것에 대한 사도요한의 해설이 나온다. 그것은 바로 이 향이라는 것이 "성도들의 기도"라는 것이다(계5:8). 그렇다. 천국에서 기도는 향의 형태로 존재하고 있다. 그러므로 다윗와 같은 시편 기자는 자기의 기도가 주의 얼굴에(앞에) 분향함이 되기를 원한다고 하였다(시141:1~2). 그렇다. 천국에서 기도는 향의 형태로 존재하는 것이며, 기도하는 것 자체는 향을 분향단에 태우는 것으로 표현되고 있다. 4. 기도는 어떻게 천국의 분향단까지 올라가게며 또한 우리에게 응답으로 되돌아 오는가? ... 5. 지상에 있는 성막의 분향단은 어떤 일을 하는 곳인가? ... 6. 지상의 성막의 분향단에서는 누가 어떻게 어디에서 향을 사르는가? ... 7. 분향단은 실제로 성막의 어디에 위치해 있었던 것일까? ... 8. 분향단이 지성소에 있는 지성물이었다는 것과 기도는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가? ... 9. 기도가 향으로 드려지고 향기되어 올라가며 응답이 떨어지는 장소인 분향단이 들려주는 영적인 비밀은 무엇인가? ... 10. 나오며 우리는 번제단에서 듸는 제물의 향기만 하나님이 받으시는 줄 알았다. 하지만 분향제단에서 사르는 향의 향기도 하나님일 받으신다는 것을 비로소 알게 되었다. 특별히 우리가 기도하는 그 시간만큼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대제사장으로 인정하신다는 것도 들었다. 왜냐하면 오직 향을 사를 수 있는 분향단에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이 대제사장에게만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조각목 같은 우리 인생들이지만 기도하는 그 시간만큼은 우리를 순금으로 덮어주신다는 것도 들었다. 그리고 우리가 기도할 때에는 향연이 존엄하신 하나님의 얼굴을 가려주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을 만대면하여도 죽지 않게 해 주는 것이다다. 그리고 심지어 우리가 죄를 지었을지도 직접 향을 태우고 있을 때에는 우리의 지은 죄들도 용서해주신다는 것도 배웠다. 그러므로 죄인들이 기도를 통해 하나님을 만날 수 있으며, 큰 죄를 지은 자라도 하나님으로부터 죄용서를 받는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그렇다. 기도는 내 몸이 비록 이 지상에 있지만 내 영혼을 순식간에 하늘의 지성소인 하나님의 보좌 곧 하나님의 얼굴 앞으로 보내는 고속도로라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 그래서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과 권세를 경험하게 해 준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심지어 죄를 지은 자라도 하나님의 얼굴을 볼 수 있게 해 주는 것이다. 이 얼마나 귀한 기도의 능력이며 이 얼마나 놀라운 기도의 권한인가? 기도를 하자. 우리도 기도를 드리자. 그래서 우리도 그 순간만큼은 대제사장이 되어보자. 그리고 어떠한 죄를 지었다고 할지라도 그 순간만큼은 예외로 인정해주는 놀라운 주님의 은혜를 체험해 보자. 기도가 바로 특권이요 고속도로와 같은 것이며, 기도야말로 능력과 권세이자, 하나님의 긍휼과 용서이기 때문이다. [글 전체보기] https://dongtanms.kr/99564 2022년 07월 31일(주일) 정병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