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11분기 만에 영업익 4조원 고지

SK하이닉스가 11분기 만에 4조원대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매출도 역대 최고 기록을 썼습니다 26일 SK하이닉스는 3분기 매출 11조8053억원, 영업이익 4조1718억원이라고 밝혔습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무려 220% 늘었습니다 매출은 창사 이래 분기 최고칩니다 영업이익이 4조원대를 기록한 것은 2018년 4분기 이후 처음입니다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견조한 데다 제품 가격도 상승하며 호실적을 이끌었습니다 특히 3분기엔 그동안 적자를 기록해 온 낸드 사업이 흑자전환 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연간으로도 낸드 사업 흑자전환을 달성한다는 계획입니다 SK하이닉스는 4분기에도 메모리 반도체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노종원 SK하이닉스 부사장(CFO)은 "D램의 수요 성장률은 연초 20% 수준에서 이제는 20% 초중반 수준이 예상되고 있으며 낸드의 수요 성장률 역시 연초 30% 초반에서 이제는 40% 이상의 성장률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시장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면서 수익성 확보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연내 인텔 낸드 사업부 인수가 마무리되면 흑자전환한 낸드 사업의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뉴스토마토 최유랍니다 #sk하이닉스 #반도체 #호황 #매출최고 #인텔낸드 영상이 마음에 드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버튼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뉴스토마토 페이스북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