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10주째 시위…최루탄·화염병에 '홍콩 독립' 깃발도 등장 / 연합뉴스 (Yonhapnews)

홍콩 10주째 시위…최루탄·화염병에 '홍콩 독립' 깃발도 등장 / 연합뉴스 (Yonhapnews)

#홍콩 #시위 #홍콩시위 #송환법 #최루탄_화염병 (서울=연합뉴스) 홍콩 시민들이 일요일인 11일에도 범죄인 인도법(송환법) 완전 철폐 등을 요구하면서 시위에 나섰습니다 지난 6월 9일 100만 명이 참여한 송환법 반대 시위가 일어난 이후 주말 시위는 이날로 10주 연속 열렸는데요 시위대는 경찰의 금지에도 동시다발적인 도로 점거 시위를 벌였고, 경찰은 최루탄을 대량 사용해 강제 해산에 나서면서 양측이 격렬하게 충돌했습니다 시위 초기 시민들의 요구는 송환법 반대에 집중됐습니다 하지만 홍콩 특별행정구 정부가 송환법 추진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한 이후에는 '진정한 보통선거 실시' 등 다양한 요구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홍콩 언론들도 최근 들어서는 송환법 반대 시위를 '반정부 시위'로 부르고 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영상 : 로이터) ◆ 연합뉴스 홈페이지→ ◆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 ◆ 오늘의 핫뉴스 → ◆ 현장영상 → ◆ 카드뉴스 → ◆연합뉴스 공식 SNS◆ ◇페이스북→ ▣ 연합뉴스 유튜브 채널 구독 : ▣ 연합뉴스 인스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