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일부터 공적 마스크 구매 5부제 폐지 / YTN
마스크 수급 상황이 나아져 다음 달 1일부터 요일별 구매 5부제가 폐지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출생연도에 따라 정해진 요일에 공적 마스크를 사도록 한 '5부제'를 다음 달부터 폐지해, 언제든 마스크를 살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공평한 구매를 위해 마스크 중복구매 확인 제도는 그대로 유지돼 기존대로 '1인 3장' 구매 원칙이 적용됩니다 예외적으로 18세 이하 초·중·고 학생과 유치원생만 일주일에 마스크 5장을 살 수 있도록 했는데, 안심하고 수업을 받도록 한 조치입니다 또 더위에 대비해 얇은 수술용 마스크 생산량을 두 배 이상 늘리고, 수술용과 비슷한 비말 차단용 마스크 생산을 허가하기로 했습니다 마스크를 쉽게 살 수 있도록 민간 유통 물량도 늘립니다 정부에 의무적으로 공급하도록 한 마스크 물량을 기존 생산량의 80%에서 60%로 줄이도록 한 겁니다 한편 K-방역 확산을 위해 보건용 마스크 생산량의 10% 안에서 수출을 제한적으로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온라인 제보]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social@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