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병원 간 아베…"질렸다" 일본 국민 절반 퇴진 요구 / 연합뉴스 (Yonhapnews)
#아베 #아베_건강이상설 #최장수_총리 #아베_병원행 #연속_재임_최장_기록 #아베_건강 #아베_여론조사 (서울=연합뉴스) 최근 건강 이상설에 휩싸인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역대 일본 총리 연속 재임일수 신기록을 세운 24일 도쿄 소재 게이오(慶應)대학 병원을 재방문했습니다 교도통신과 NHK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이날 오전 사저를 출발해 10시께 게이오대 병원으로 들어가 오후 1시 30분 조금 지나서 나왔는데요 앞서 아베 총리는 지난 17일 건강 검진을 위해 이 병원에 7시간 반 동안 머물렀는데요 이날 병원에 머문 시간은 3시간 반 정도입니다 일본 유권자의 민심은 싸늘합니다 교도통신이 22∼23일 실시한 조사에서 아베 내각의 지지율은 36 0%로 아베 총리가 2012년 12월 재집권한 후 두 번째로 낮았았습니다 아베 내각에서 방위상을 지낸 나카타니 겐(中谷元) 자민당 중의원 의원은 "너무 길어서 국민이 완전히 질리고 있다 총리관저가 무엇을 해도 반응하지 않고 있다"고 교도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말했습니다 마이니치신문의 최근 여론조사에선 건강이상설과 관련해 아베 총리가 즉시 또는 연내에 퇴진해야 한다는 의견이 50%에 달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황윤정·김종안] [영상 : 로이터] ◆ 연합뉴스 유튜브 : ◆ 연합뉴스 홈페이지→ ◆ 연합뉴스 페이스북→ ◆ 연합뉴스 인스타 : ◆ 연합뉴스 비디오메타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