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죽 여파로 베이징 초미세먼지 한때 최악수준

폭죽 여파로 베이징 초미세먼지 한때 최악수준

폭죽 여파로 베이징 초미세먼지 한때 최악수준 최대 명절인 춘제를 맞은 중국의 수도 베이징시가 연휴 첫날인 어제 시작된 대규모 폭죽놀이의 영향으로 한때 최악 수준의 심각한 스모그에 휩싸였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베이징의 지름 2 5마이크로미터 이하 미세먼지 농도 수치는 폭죽놀이 시작 이후 급격히 악화돼 어젯밤 11시를 기해 오후 4시때의 10배 이상인 427㎍/㎥까지 치솟았습니다 이는 세계보건기구 기준치의 17배 이상으로 매우 심각한 최악 수준의 6급 오염도에 해당됩니다 시 당국의 자제 권고에도 불구하고, 폭죽놀이는 자정을 넘어 새벽까지 시내 곳곳에서 계속됐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