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아침까지 중서부 비, 오후 충청이남 또 비...쌀쌀해져 / YTN

슬슬 맑은 하늘이 그리워지려 합니다 이번 주 내내 자주 비가 오고 있는데요, 오늘 출근길도 우산 챙기셔야겠습니다 현재 중부와 영남 지방을 중심으로 약하게 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비가 오락가락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을 포함한 중서부와 영남 내륙지방의 비는 아침 9시쯤이면 그치겠습니다 하지만,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은 밤까지 비가 이어지겠고요 대기가 불안정한 충청과 남부 내륙은 오후부터 밤사이 다시 비가 오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동해안 지방에 5에서 20mm, 그 밖의 지방은 5mm 안팎으로 많지는 않겠습니다 하지만, 오후부터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해 요란스럽게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가 내리며 날씨는 얼마나 쌀쌀할지 궁금하실 텐데요, 이어서 알아봅니다 비구름과 함께 찬 공기가 밀려오면서 날씨가 부쩍 쌀쌀해졌습니다 오늘 출근길도 옷차림 든든하게 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8도까지 내려가 어제 아침보다 8도가량 낮은 기온을 보이고 있습니다 낮 기온도 13도에 머물겠고요, 찬 바람까지 강해지면서 체감온도를 더욱 끌어내리겠습니다 주말에도 쌀쌀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쌀쌀한 날씨 속에 주말과 휴일 낮 동안 제주를 제외한 내륙 지방은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일요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만 내륙지방은 비가 조금 내릴 전망입니다 이번 주말은, 따뜻하게 입고 봄 추억 쌓기에 나서 보셔야겠죠? 철쭉이 만발하면서 군포와 합천에서는 철쭉 축제가 열리고 있고요 고양시에는 국제 꽃박람회가, 함평에서는 나비 대 축제가 열린다고 합니다 나들이 계획에 참고해 보셔도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박희원의 날씨 브리핑이었습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