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을 주러 왔노라 | 마태복음 10:34-42 | 개혁주의 마태복음강해설교

​2018 5 13 주일오전예배 제목: 검을 주러 왔노라 (마태복음 10:34-42) 설교: 김진성 목사, 진리와제자교회 예수께서 [사도들을 복음 전도자로 보내시기 전에] 장차 사도들이 겪어야 할 고난과 영광에 관하여 말씀하십니다 1 내가 세상에 화평이 아니라 검을 주러 왔노라(34-36) ① 하나님이 죄인을 구원하기 위해 [시간과 공간 속으로] 들어오셨습니다 ② 평화를 얻기 위해 영적 전쟁을 시작하신 것입니다 죄의 요새를 공격하여 무너뜨린 후에 평화가 옵니다 평화의 시작은 전쟁입니다 전쟁 없는 평화는 거짓입니다 예수께서 [예수와 우리의] 대적들을 멸하기 위해 검을 가지고 오셨습니다 ③ 영전 가운데 가장 힘든 전쟁은 가족과 싸움입니다 너희는 이웃을 믿지 말며 친구를 의지하지 말며 네 품에 누운 여인에게도 네 입의 문을 지킬지어다 아들이 아버지를 멸시하며 딸이 어머니를 대적하며 며느리가 시어머니를 대적하리니 사람의 원수가 곧 자기의 집안사람이리로다(미7:5-6) ④ 가족보다 그리스도를 향한 충성이 우선합니다 복음을 전할 때, 가족이 복음(진리)과 우리를 거부할 수 있습니다 복(구원)을 얻기 위해 가족과의 불화(싸움) 위험을 감수해야 합니다 ⑤ 화평(타협)이 아니라 검(복음)을 가지고 가야 합니다 2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37-39) ① 예수의 제자는 부모, 자녀, 배우자보다 예수를 더 사랑합니다 가족보다 예수를 기쁘게 하는 것을 택합니다 자기 생명보다 예수를 더 사랑합니다 ② 자기 십자가를 메고 예수를 따라갑니다 예수께서 먼저 걸어가시어 우리의 본이 되셨습니다 고난 속에서 [하나님과의 영생을 소망하며] 예수를 따라갑니다 ③ 자기 생명을 내려놓고 예수를 따라갑니다 우리의 본분이며, 예수의 명령입니다 자기 목숨을 얻는 자는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얻으리라(39) 3 상을 받으리라(40-42) ① 예수가 전쟁(싸움)의 원인입니다 예수의 제자는 예수께서 전하시는 말씀을 듣고 순종합니다 ② 예수께서 [주의 말씀과 권능을 주시며] 사도를 직접 보내십니다 [예수께서 보내신] 사도를 영접하는 것은 예수를 영접하는 것이며, 하나님을 영접하는 것입니다 ③ 하나님의 이름으로 [영원한 구원의 소망으로] 행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함으로] 하나님의 일에 동참하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지극히 작은 행위에 대하여 지극히 큰 상을 주십니다 성도 여러분! ① 주의 일을 행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검을 가지고 가는 것은 희생과 고난을 의미합니다 ② 비록 작은 일이라 하더라도 그 일이 예수의 이름으로 행하는 일이라면, 중요한 일입니다 하나님이 시작하신 일이기 때문입니다 ③ 하나님의 일꾼들과 함께 행하는 일은 만물을 회복시키는 일이며, 하나님의 나라로 들어가는 일입니다 비록 냉수 한 그릇을 주는 일이라고 하더라도 [주의 이름으로 행하면] 주의 상급을 받습니다(요일2:15-17)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