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31장 | 사울과 요나단이 죽다 | 플레이모빌 성경이야기, 1 Samuel 31

안녕하세요! 때가이르매 입니다 기존의 성경 영화, 성경 동화 등을 보면서 성경의 역사적 고증에 맞지 않고, 하나님의 사랑과 심정을 표현하기보다 그저 인물 위주의 영상들이 많은 것이 항상 아쉬웠습니다 예언서, 시편, 잠언, 제사법 등 을 제외한 성경의 서사가 있는 이야기는 몇 년의 시간이 걸리든 심정있고 감동있게 또 역사적 고증 그대로를 최대한 잘 표현해서 만들어드리겠다고 하나님께 약속 드리고 유튜브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어린이들도 어른분들도 성경을 재미있고, 감동있게 볼 수 있도록 귀여운 플레이모빌과 함께 제작하고 있습니다 사랑해서 지금도 멈추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진실한 사랑을 성경이야기 영상을 통해 많은 분들께 전해지길 기도합니다 ♥️ - ☁️ 📖 사무엘상 31장의 이야기 사무엘상의 마지막 장 31장에서는 블레셋과의 길보아 전투에서 이스라엘이 참패를 당하고, 사울과 그의 세 아들은 한날에 죽음을 맞게 됩니다 사울은 활에 맞아 중상을 입었고, 블레셋 사람들에게 모욕을 당하게 될까 봐 스스로 자신의 칼을 뽑아 그 위에 엎드려져 죽었으며, 다음 날 사울의 시체를 발견한 블레셋 사람들은 사울의 머리를 베고, 옷을 벗기고, 그리고 그 시체를 벧산 성벽에 못 박았습니다 그나마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은 사무엘상 11장에서 암몬 족속으로부터 사울이 그들을 구해주었던 것을 잊지 않고, 그와 아들들의 시체를 가져다가 장사를 지내주었습니다 이스라엘의 풍습은 돌무덤을 만들어 장사지내는데, 사울과 아들들의 시체가 많이 회손이 되었는지 야베스 사람들은 이례적으로 화장을 하여 장사를 지낸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보다 자신의 이름을 높이고, 하나님보다 백성들에게 잘 보이고 싶었던 사울은 결과적으로 가장 비참하게 생을 마치고 시체마저 모욕을 당했으며 안타깝게도 요나단과 다른 두 아들도 함께 죽고 말았습니다 사울은 하나님 보다 자신을 더 중심하는 것, 교만 등 버려야 할 것들을 버리지 못함으로 이스라엘의 초대 왕으로서 가장 영광된 자리에 올랐지만 결국 그의 행위대로 비극적인 죽음을 맞게 되었습니다 사울왕의 영광과 몰락은 우리에게 누구나 초심, 신앙의 첫사랑을 잃을 수 있다는 무서운 경고입니다 하나님 앞에 자신이 얼마나 작은 존재이며, 이스라엘 12지파 중 가장 미약한 베냐민 지파의 사람이었던 자신을 이스라엘의 왕으로 선택해 주신 하나님의 사랑하심과 은혜를 '잊은 순간' 부터 사울은 변질되기 시작한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지난날, 하나님이 해주신 것들을 잊어버리고, 또 잃어버리고 살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게 되는 사무엘상의 마지막 31장의 이야기 였습니다 ☁️ #사무엘상31장 #인과응보 #장사지내다 - ☁️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Track : Justice of La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