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조용필 평양공연(平壤公演; Pyongyang Concert)

가성 조용필은 지금부터 8여년 전인 2005년 8월 23일 북한의 심장부 평양 한 가운데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그의 단독 콘서트를 열였다 아래의 동영상자료는 2005년 8월 23일 광복 60년 SBS 특별기획으로 평양 류경 정주영 체육관에서 개최된 조용필 평양공연에 관련된 영상이다 그는 윤현진 SBS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서 '태양의 눈', '단발머리', '홀로 아리랑', '꿈의 아리랑', '못찾겠다 꾀꼬리', '친구여, 돌아와요 부산항에', '허공', '그 겨울의 찻집', '끝없는 날개짓 하늘로', '꿈', '모나리자', '미지의 세계', '여행을 떠나요', '한오백년' 등의 본인이 직접 불렀거나 자작곡들과 옛 노래인 '봉선화', '황성옛터' 및 북한 노래인 '자장가'와 '험난한 풍파 넘어 만나네' 등으로 북한 평양 동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