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로 집 잃었는데…키우던 소만 걱정하는 이재민 할아버지

산불로 집 잃었는데…키우던 소만 걱정하는 이재민 할아버지

11일 산불이 발생한 강릉시 저동 야산 인근에서 거주하던 주민 이세기(64)씨는 집이 전소된 뒤 자신이 키우던 가축들 중 살아남은 소와 함께 화마에서 탈출했습니다 이 씨는 이번 산불로 42년 동안 거주 한 삶의 터전을 잃었습니다 촬영 : 최보권 기자, 김신언 기자 사진 : 연합뉴스 #강릉산불 #산불피해 #산불이재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