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청소년 확진 '심각'…서울시 '환자 관리' 강화_SK broadband 서울뉴스

소아·청소년 확진 '심각'…서울시 '환자 관리' 강화_SK broadband 서울뉴스

#서울뉴스 #btv뉴스 #SK브로드밴드 [B tv 서울뉴스 서주헌 기자] [기사내용] 조서연 앵커)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소아·청소년의 비율이 늘고 있습니다 특히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11세 이하 소아들의 감염이 서울시에서는 앞으로 소아약 조제 가능 약국 등이 추가로 확보될 전망입니다 서주헌 기자입니다 리포트) 24일 0시 기준 서울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3만 7천 172명 이 가운데 0세부터 19세 이하 소아 청소년은 8천 207명으로 전체의 22% 수준입니다 다시 말해 서울에서 발생한 하루 확진자 5명 중에 한 명은 소아 청소년인 겁니다 최근 들어 소아 청소년의 확진이 심각해지자 서울시는 환자들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의료기관 확보에 총력을 다합니다 현재는 소아 청소년 대면 진료 수요 증가에 대비해 외래진료센터 5곳과 야간 의료상담센터 4개소 등을 확보한 상태로 향후 대응력을 더 늘려갈 생각입니다 또 아직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소아 환자들을 위해서는 전용 조제 가능 약국을 자치구당 2곳 이상 지정하는 방안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박유미ㅣ서울시방역통제관] "소아 약은 보통 시럽이나 가루약 형태가 많아서 유통기한이 짧기 때문에 이걸 구비해두지 않은 약국이 좀 많습니다 그래서 미리 약국을 저희들이 확보해서 원활한 처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 한편, 소아 청소년 확진자 급증에 따라 개학이 얼마 남지 않은 학교 현장에서는 혼란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교육부가 지난 21일에야 개학 후 2주간은 학교장 재량으로 원격수업을 할 수 있다는 방침을 내린 겁니다 하지만 이 같은 결정에 아직 다수의 학교들은 등교 여부를 결정하지 못한 상황으로 학부모와 학생들의 걱정은 더 깊어져 가고 있습니다 Btv 뉴스 서주헌입니다 (서주헌 기자ㅣsjh@sk com) (영상편집ㅣ김한성 기자) ▣ B tv 서울뉴스 기사 더보기 ▣ B tv 서울뉴스 제보하기 채널ID: 'btv서울제보' 추가하여 채팅 페이스북: 'SK broadband 서울방송' 검색하여 메시지 전송 전화: 1670-0035 ▣ 뉴스 시간 안내 [B tv 서울뉴스] 평일 7시 / 11시 / 15시 / 19시 / 21시 / 23시 [주간종합뉴스] 주말 7시 / 11시 / 19시 / 23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