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더위 식힌 봄비…주 후반 다시 30도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여름 더위 식힌 봄비…주 후반 다시 30도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여름 더위 식힌 봄비…주 후반 다시 30도 [앵커] 주말 동안 때 이른 여름 더위를 식혀주는 비가 내렸습니다 비는 아침까지도 오락가락 하겠고, 찬바람도 불어옵니다 주 중반까지는 더위가 없다가 후반에 다시 30도를 웃돌 전망입니다 김동혁 기자 입니다 [기자] 전국에서 내린 장대비로 때 이른 여름 더위가 물러갔습니다 오락가락 하는 봄비에 미처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시민들은 잠시 몸을 피합니다 서늘해진 날씨로 긴 소매의 겉옷을 걸치기도 합니다 주말 동안 제주 산간에는 700mm, 제주 내륙에도 2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서울에도 15 2mm의 봄비가 내렸는데 지난 3월 20일 이후 하루 강수량으로는 가장 많은 양 입니다 지난 주 30도까지 올랐던 서울의 낮 기온은 21 6도로 뚝 떨어졌습니다 비는 아침까지 오락가락 하겠고 이후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수은주는 더 떨어지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은 20도로 지난 6일 이후 가장 낮을 것으로 보입니다 [추선희 / 기상청 예보분석관] "북서쪽에서 찬공기를 동반한 저기압에 의해 비가 내리면서 전국적으로 기온이 낮아지겠고, 월요일에도 낮기온이 24도를 밑돌겠습니다 " 날이 흐리고 비가 내리면서 미세먼지와 오존 등 오염물질 농도 단계는 좋음~보통을 유지하겠습니다 기상청은 주 중반까지 예년 이맘때 보다 기온이 낮겠고, 후반에 30도 안팎으로 올라 다시 더워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연합뉴스TV 김동혁 입니다 dhkim1004@yna co 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