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딸 성추행한 부친 징역형…탄원서에도 법원 "엄벌 불가피"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딸 성추행한 부친 징역형…탄원서에도 법원 "엄벌 불가피" 친딸을 여러 차례 성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남성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남부지법은 어제(20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4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앞서 피해자인 두 딸과 아내는 A씨의 부재로 가족의 생계가 위태로울 수 있다며 법원에 A씨를 선처해달라는 취지의 탄원서를 여러 차례 제출했습니다 하지만 재판부는 "피해자들의 의사보다는 객관적 행위에 상응하는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혔습니다 문승욱 기자 (winnerwook@yna co kr) #친딸_성폭력 #탄원서 #서울남부지법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