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디아서 4:12-31 "해산의 고통"

갈라디아서 4:12-31 "해산의 고통"

바울은 갈라디아의 그리스도인들이 허무하게도 다시 율법주의로 돌아서는 것을 보며 몹시 안타까와 합니다 혈통이나 율법의 행위로 구원받을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복음을 떠나 율법을 의지하려는 것 말입니다 바울은 그럴만한 자격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갈라디아에서 복음을 전하기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부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당시 바울과 갈라디아의 그리스도인들은 서로에게 목숨까지 내어줄 정도로 사랑하는 사이였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바울은 갈라디아의 그리스도인들이 그토록 쉽게 복음의 본질에서 떠나는 것을 고통스럽게까지 여겼던 것입니다 오늘 말씀은 어찌 보면 바울이 갈라디아의 그리스도인들을 나무라는 듯 보이지만, 실은 그것이 아니라 그들이 하루 빨리 다시 복음으로 되돌아오기를 원하는 내용입니다 그러면서 결코 하갈의 자손이 하나그런 것처럼 율법의 행위만을 강조하는 사람들은 종의 자녀일 뿐임을 지적합니다 오직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는 믿음을 고백하는 자들만이 사라의 자녀처럼 약속과 자유의 사람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바울은 이것을 ‘그리스도의 형상에 이르는 것’이라고 표현합니다 그래서 이제 갈라디아에서 처음 복음을 전했던 것처럼, 그 갈라디아의 그리스도인들이 그리스도의 형상에 이르기까지 ‘해산의 고통’을 겪을 것을 자원하여 다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전한 복음을 들은 사람들이 온전한 그리스도의 형상에 이르도록 어떤 수고와 노력을 하고 있나요? 그들과 함께 그리스도의 형상에 이르도록 해산의 고통을 마다하지 않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어보기를 함께 소망해봅니다 #매일성경 #갈라디아서QT #QT나눔 #오늘도말씀으로 #그리스도의형상 #해산의고통 #그의품공동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