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흑해함대 군함에 우크라 드론 공격…러 "모두 격퇴했다"/ 연합뉴스 (Yonhapnews)

러시아 흑해함대 군함에 우크라 드론 공격…러 "모두 격퇴했다" (서울=연합뉴스) 러시아가 흑해 공해상에서 우크라이나군의 드론 공격을 받았으나 모두 격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24일(현지시간) 러시아 국방부는 "오늘 오전 5시 30분, 튀르키예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가스관 안전 보장 임무를 수행하던 흑해함대 소속 정찰함 '이반 크루스'가 우크라이나의 고속 무인정 3척의 공격을 받았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어 "적들의 무인정은 모두 파괴됐고, 러시아 군함의 임무는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러시아 국방부가 공개한 영상에는 고속 무인정 한 대가 직격탄을 맞고 화염에 휩싸이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반 크루스'는 지난 2013년 건조된 러시아의 중형급 정찰함으로 알려졌습니다 우크라이나 측에서는 아직 반응이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안톤 게라셴코 우크라이나 내무부장관 보좌관은 자신의 트위터에 "러시아는 군함이 임무를 계속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우크라이나 고속 무인정 3척 중 1척이 러시아 군함에 손상을 입혔다는 이야기도 있다"고 적었습니다 제작 : 진혜숙·양지호 영상 : 로이터·러시아 국방부 텔레그램·@Gerashchenko_en 트위터 #연합뉴스 #우크라이나 #우크라이나침공 #우크라이나전쟁 #러시아 #군함 #정찰함 #무인정 #쾌속정 #드론 #피격 ◆ 연합뉴스 유튜브→ ◆ 연합뉴스 홈페이지→ ◆ 연합뉴스 페이스북→ ◆ 연합뉴스 인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