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원 남편 집 비운사이 불…몸 불편한 노인 숨져
경비원 남편 집 비운사이 불…몸 불편한 노인 숨져 경비를 하는 남편이 집을 비운 새벽 화재가 발생해 거동이 불편한 60대 노인이 숨졌습니다 어제(22일) 오전 4시 20분쯤 인천시 동구 송현동의 한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이 집에 사는 68살 여성 A씨가 숨졌습니다 1년전 무릎과 척추 수술을 해 혼자서는 걸을 수 없을 정도로 몸이 불편했던 A씨는 불이 모두 꺼진 뒤 소방대원에 의해 발견됐습니다 사고 당시 아파트 경비원으로 일하는 남편 72살 B씨는 출근해 집을 비운 상태였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