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공천개입 맞아" 녹취록 파문…"여사, 대통령에 '네가 할래, 내가 할까'" / JTBC 오대영 라이브](https://poortechguy.com/image/MSwLMRFwjAE.webp)
"김건희 공천개입 맞아" 녹취록 파문…"여사, 대통령에 '네가 할래, 내가 할까'" / JTBC 오대영 라이브
[김진태/당시 강원도지사 예비후보 (2022년 4월 8일) : 옛날의 이광재가 아니다 얼마든지 자신 있다, 이렇게 답변 했습니다 파이팅!] 김진태 도지사는 이로부터 6일 뒤 컷오프를 당했습니다 5·18 망언 등 과거 발언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며칠 뒤 국민의힘 공관위는 김진태 후보가 사과를 하면 다시 고려를 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행/당시 국민의힘 공관위 대변인 (2022년 4월 18일) : 공관위에서 공식 합의가 있었던 건 아닙니다 다만 몇몇 공관위원들과 주말사이에 의견 개진이 있었습니다 김진태 후보가 5·18과 불교 관련 문제 발언에 대해서 진솔한 대국민 사과를 한다면 다시 논의해볼 수도 있겠다 ] 컷오프와 번복 사이, 무슨 일이 있었는지 보다 자세한 정황이 뉴스토마토 보도로 나왔습니다 녹취록의 주인공, 당시 국민의힘 대표였던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입니다 "2022년 지방선거 공천 때 김건희가 개입한 것은 맞다 김진태 후보를 살려준 게 김건희 여사다 윤석열 대통령이 경선 데드라인 전날까지 김진태 후보를 되살려놓지 않자 김 여사가 대통령에게 '니가 할까? 내가 할까?' 말했다는 것"입니다 [이준석/개혁신당 의원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 저는 줄기차게 공관위원장한테 이거 경선을 시켜야지 어쩌려고 그러냐 그리고 황상무가 대단히 센 후보면 내가 모르겠다 그런데 황상무 후보가 더 약하게 나오지 않느냐 ] 이준석 의원은 이 보도들이 "별 의미가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즉, 처음에 컷오프가 잘못된 것인데 그것을 비로잡았다는 뜻으로 들립니다 그러나 뉴스토마토는 '명태균 게이트'의 본질이 이준석 의원과 깊은 관계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앵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2022년 6월 시점에서는 당시 국민의힘 대표였죠 "지방선거 공천 때 김건희 여사가 개입한 건 맞다"라는 발언을 했다는 보도가 나왔고, 그 녹취 내용들이 저렇게 언론에 보도됐습니다 사실이라면 파장이 상당히 클 수밖에 없고요 어떤 맥락에서 나왔는지도 따져 볼 필요가 있어 보이고요 여러 생각이 듭니다 이동학 위원님, 녹취록의 존재 자체에 대해서는 이준석 의원이 인정을 하고 있어요 ※ 알립니다 ※ 김진태 지사 측 관계자는 JTBC 오대영 라이브에 "일체 사실무근이며 소설같은 이야기"라고 일축하면서, "당시 단식농성하고 경선해서 공천받은 거 세상이 다 아는 거 아니냐"고 반론을 전해왔습니다 ▶ 기사 전문 ▶ 시리즈 더 보기 지금, 이슈의 현장을 실시간으로! ☞JTBC 모바일라이브 시청하기 ☞JTBC유튜브 구독하기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홈페이지) (APP)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 제보하기 방송사 : JT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