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복수사 청탁' 브로커 뇌물받은 경찰 징역 2년6개월

'보복수사 청탁' 브로커 뇌물받은 경찰 징역 2년6개월

'보복수사 청탁' 브로커 뇌물받은 경찰 징역 2년6개월 법조 브로커 이동찬 씨에게서 '보복 수사' 청탁과 함께 뒷돈을 챙긴 혐의로 기소된 경찰관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뇌물 혐의로 기소된 서울 강남경찰서 강력4팀장 김 모 경위에게 징역 2년6개월과 벌금 4천2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행위는 묵묵히 직무를 수행하는 경찰의 명예를 훼손했고 공무원 직무 집행의 청렴성과 공정성에 대한 사회 신뢰를 저버렸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이 씨에게서 송창수 이숨투자자문 대표의 운전기사를 절도 혐의로 수사해 달라는 청탁과 함께 4천200만원 상당의 돈과 골프채 등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