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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자' 바이든 '신체접촉' 폭로속출…출마 타격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대선주자' 바이든 '신체접촉' 폭로속출…출마 타격 [앵커] 미국 민주당의 대선 선두주자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에 대한 부적절한 '신체 접촉' 논란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신체접촉으로 불편함을 느꼈다는 여성만 7명에 이르고 있는 데 대권도전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워싱턴에서 백나리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 민주당의 유력한 대선주자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 최근 불거진 '부적절한 신체 접촉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했지만 오히려 논란은 확산하고 있습니다 [조 바이든 / 미국 전 부통령] "사회적 표준은 변하기 시작했고 개인적 공간 보호의 경계는 재설정됐습니다 이해됐습니다 나는 그들이 무엇을 이야기하는 지 들었습니다 좀 더 유념하겠습니다 " "유념하겠다"고 밝혔지만 부적절한 접촉으로 불편함을 느낀 여성들에게 '사과'하지는 않으면서 추가 폭로가 잇따르고 있는 겁니다 워싱턴포스트는 '3명의 여성으로부터 바이든 전 부통령의 부적절한 신체접촉 사례를 취재했다'고 보도했고, 뉴욕타임스는 '다른 여성 2명도 비슷한 경험을 했다'고 밝히는 등 현재까지 7건의 사례가 알려졌습니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격려와 지지의 뜻으로 스킨십을 해왔다"고 밝히고 있지만 대선 가도에는 적지않은 타격이 예상됩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우리의 전직 부통령 나는 그를 그렇게 불러왔습니다 그를 잘 모릅니다 조(바이든) 이 세계로 온 것을 환영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좋은 시간 보내고 있나요 조?"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윗에 바이든 전 부통령을 조롱하는 합성영상을 올리며 미 민주당 대선 선두주자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 백나리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