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행복요양병원, 환자 소산 일정 연기

[강남] 행복요양병원, 환자 소산 일정 연기

강남구립행복요양병원의 감염병 전담요양병원 지정과 관련해 환자와 보호자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15일 예정됐던 환자 소산일자를 연기했습니다 서울시 박유미 방역통제관은 코로나19 브리핑에서 보호자 대표들과 만남의 자리를 통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문제 해결을 위해 앞으로도 보호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의 시간을 갖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대해 행복요양병원 보호자들은 전담요양병원 지정으로 중증 환자들이 하루아침에 병원에서 쫓겨날 처지에 놓였다며 소산 연기가 아닌 전담병원 지정 철회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 방송일 : 2021 02 15 ●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엄종규 기자 / um011212@dlive kr ☏ 제보문의 : 02-412-5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