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사 출근 안한 윤석열…새 선대위 오늘 공개할까 / 연합뉴스 (Yonhapnews)

당사 출근 안한 윤석열…새 선대위 오늘 공개할까 (서울=연합뉴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는 4일 당사로 출근하지 않았습니다. 전날에 이어 이날도 일정이 없습니다. 측근인 권성동 당 사무총장은 "윤 후보가 오늘(4일) 당사로 출근을 안 하고 집이나 바깥에서 여러 사람을 만나 의견을 들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후보의 손에는 전날 선대위 해체를 선언한 선대위 위원장·본부장단의 '사표'가 들려있습니다. 대선을 이끌 새 선대위의 밑그림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권 총장은 "윤 후보가 어떤 선대위 체제가 효율적인 선거운동에 도움이 될지 숙고에 들어간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선대위 개편 방향은 오로지 후보가 결정할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도 기자들에게 "후보가 어떤 결심을 하느냐를 기다리고 있다"면서 "후보 생각이 있으니 아직은 뭐라고 결론을 낼 수가 없다"며 결정권을 윤 후보에게 넘겼습니다. 전날 선대위 해체 후 윤 후보는 "선거에 대해 많은 분이 걱정하시는 것은 오롯이 후보인 제 탓이고 제가 부족한 것"이라며 "국민께 그 부분에 대해선 정말 깊이 사과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빨리 결론을 내리고 선대위에 쇄신과 변화를 주고 새로운 마음으로 심기일전해 선거운동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후보의 선대위 개편안, 이르면 이날 중 나올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이봉준·손수지] [영상: 연합뉴스TV] #연합뉴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 연합뉴스 유튜브 :    / yonhap   ◆ 연합뉴스 홈페이지→ http://www.yna.co.kr/ ◆ 연합뉴스 페이스북→   / yonhap   ◆ 연합뉴스 인스타 : https://goo.gl/UbqiQb ◆ 연합뉴스 비디오메타 채널   / @vdometa8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