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민의무게,내가 죽일놈
남탓,사회탓,정치탓 ,경제탓 하지말고 잘살고 싶으면 빨리 현재 내 상황파악하고 부족하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내 집 마련을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Verse 1] Yeah, whoa 내가 왜 그랬을까 uh, huh 이렇게 될 줄 몰랐어 (yeah, yeah) 정치인들만 믿고 살면 뭐가 달라져 내 잘못이지 뭐 됐어 그냥 살게 Uh, 뉴스만 틀면 어지러워, 속이 매스껍게 내 전세금 날리고 방황하는 내 모습에 이런 상황도 이제 너무 익숙해 서민 경제는 바닥인데 누구 탓을 하겠어 이젠 매달 월세 내는 것도 너무 힘겨운 나인데 더 벌려면 나 스스로 미쳐야 해 이제 정치는 남 얘기, 부자는 나 몰라라 내 삶은 항상 그래, 벼랑 끝을 돌아다녀 [Chorus] 내가 죽일 놈이지 뭐 경제가 어긋날 때면 전부 내 탓이지 뭐 그렇게 믿었던 내가 죄인인 것처럼 난 한걸음 물러서서 아무 말도 안 해 완벽한 세상 속에서 난 항상 부족한 사람인걸 [Verse 2] 꿈이었지, 내 집 마련은 먼 얘기 내게 내던져진 건 빚과 고된 책임 믿었지, 그래 투표할 때 믿었지 그들이 날 살릴 줄 알았지, 근데 다 똑같지 정치인들은 싸움에 정신 팔렸고 부자들은 더 부자가 되려고 안달 났고 난 그 틈에서 허덕이며 살아 뭔가 바꿔볼까 했지만 결국엔 다가와 봤자 “네 탓이야” 스스로를 탓하던 그 말도 이제는 너무 무뎌진 것 같아 내가 죽일 놈이지 뭐 이렇게 사는 내가 투표했던 내가 잘못이지 뭐 이제는 알아 [Chorus] 내가 죽일 놈이지 뭐 경제가 어긋날 때면 전부 내 탓이지 뭐 그렇게 믿었던 내가 죄인인 것처럼 난 한걸음 물러서서 아무 말도 안 해 완벽한 세상 속에서 난 항상 부족한 사람인걸 [Verse 3] 처음엔 쉬웠어, 노력하면 바뀔 줄 믿었던 나라가 날 이렇게 만들 줄 다른 사람 따라 더 벌고 싶어서 돈에 미친 듯 뛰었지, 결국엔 지쳤어 근데 이젠, 권태라는 벽에 막혔어 내 꿈은 사라지고, 현실에 묶였어 부자들의 잔소리는 내 어깨를 짓눌러 내가 부족하다고 느껴지게 만들었어 그래도 뭐 어쩌겠어 나는 죽일 놈이지 뭐 이 세상 속에서 내 몫을 찾으려 했던 내가 [Chorus] 내가 죽일 놈이지 뭐 경제가 어긋날 때면 전부 내 탓이지 뭐 그렇게 믿었던 내가 죄인인 것처럼 난 한걸음 물러서서 아무 말도 안 해 완벽한 세상 속에서 난 항상 부족한 사람인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