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편에 선 사람들의 이야기

하나님은 유일하신 분이시다 그분만이 유일한 법이 되시고 기준이 되시는 분이시다 따라서, 하나님은 하나님의 말씀만을 절대적으로 믿는 자에게 함께 하심을 확증해 주신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의지하거나 하나님 말씀 이외에 다른 것을 좇는 자들과 함께하지 않는 분이시다 다니엘의 세 친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이야기를 해보겠다 당시에 느부갓네살왕이 금 신상을 만들어 “누구든지 엎드리어 절하지 아니하는 자는 즉시 극렬히 타는 풀무에 던져 넣으리라”‭‭(다니엘‬ ‭3‬:‭6‬) 하였는데, 이들은 하나님께서 나 외에 다른 신들을 섬기지 말라는 명령에 절대적으로 순종하여 목숨을 아끼지 않았다 그들은 고백한다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왕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느부갓네살이여 우리가 이 일에 대하여 왕에게 대답할 필요가 없나이다 만일 그럴 것이면 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그리 아니하실찌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의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다니엘‬ ‭3‬:‭16‬-‭18‬ ‭KRV‬‬ 인간적인 꾀와 방법을 사용하지 않고 전적으로 하나님 편에 선 이들을 하나님께서도 풀무 불 가운데서 건져내셨다 다시 말해, 하나님 편에 선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하나님도 그들 편에서 도우신 것이다 우리의 신앙이 이와 같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면 그 말씀을 따룰 때 불리하고 곤경에 처할지라도 끝까지 그분의 편에 서는 것이다 성경에 기록된 믿음의 사람들은 하나님 편에 서서 타협하지 않은 자들을 이야기한다 요한과 베드로도 예수 이름을 가르치며 전파할 때, 제사장들과 사두개인들이 그 일을 막으니 굴하지 않았다 도리어 담대히 선포하였다 “베드로와 요한이 대답하여 가로되 하나님 앞에서 너희 말 듣는 것이 하나님 말씀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 (사도행전‬ ‭4‬:‭19‬ ‭KRV‬‬) 우리도 타협할 순간, 불리한 순간에도 하나님 편에 서기를 바란다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에 평강으로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이사야‬ ‭26‬:‭3‬ ‭KR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