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SNS에 쏟아진 일본인 악플..무슨 일 / 이포커스

🔷 기사 보기 [이포커스 곽유민 기자] 일본 네티즌들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경성 크리처'에 출연한 배우 한소희에게 항의를 쏟아내고 있다 지난 24일 한소희는 자신의 SNS에 "경성의 낭만이 아닌, 일제 강점기 크리쳐가 아닌, 인간을 수단화한 실험 속에 태어난 괴물과 맞서는 찬란하고도 어두웠던 그때 그 시절 사람들의 이야기 서로가 서로를 사랑으로 품어야만 단단해질 수 있었던 그해 봄"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1909년 하얼빈 역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안중근 의사의 사진을 함께 첨부했다 해당 게시물에 일본 누리꾼들은 "한소희 팬 안 한다", "다시는 일본 오지마", "안중근은 테러리스트야", 한국인은 정말 이기적이다 남의 나라에 한국이 한 짓을 잊어버리고 일본에 대해 맨날 잔소리만 하고 있다" 등 비판했다 이에 한국 누리꾼들은 "한국인이 안중근 사진을 올린 게 왜 반일일까요? 한소희는 그 어떤 반일적인 발언, 사진을 올리지도 않았다", "경성크리처는 그냥 역사적 사실일 뿐 '반일' 영화가 아니다 유대인 학살을 다룬 영화 보고 '반독'이라고 하지 않지 않냐" 등의 의견으로 맞섰다 '경성크리처'는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이야기를 담았다 ymkwak@e-focus co kr 🔷 이포커스에 제보하기 - 홈페이지(게시판) : - 이메일 : e-focus@e-focus co kr - 카카오톡 채널 : 🔷 이포커스 채널 - 이포커스 다음채널홈 : - 이포커스 유튜브 : - 이포커스 게임+ 유튜브 : - 이포커스 틱톡 : - 이포커스 인스타그램 : - 이포커스 페이스북 : - 이포커스 엑스 : - 이포커스 스레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