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육지의 끝! 어기찬 바다와 보리밭이 일렁이는 곳, 전남 해남으로의 여행 [풍경이 있는 여행 KBS 20090509 방송]

한반도 육지의 끝! 어기찬 바다와 보리밭이 일렁이는 곳, 전남 해남으로의 여행 [풍경이 있는 여행 KBS 20090509 방송]

[풍경이있는여행] 땅끝에 부는 바람 - 전남 해남 ▶ 시작을 이야기하는 곳, ‘땅끝’ 땅끝 마을은 송지면 갈두리를 말한다 땅끝이 내려다보이는 꼭대기까지는 모노레일이 관광객을 실어나르고 있다 땅끝전망대는 한반도에서 유일하게 일출과 일몰을 한 장소에서 볼 수 있는 곳으로 전망대에 서면 다도해의 절경이 한 눈에 들어온다 ▶ 남도의 금강산, ‘달마산’, 그 속의 아름다움 '미황사' 달마산은 해남군에서도 남단에 치우쳐 긴 암릉으로 솟은 산으로 남도의 금강산으로 칭송될 만큼 산세가 수려하고 풍광이 아름답다 그런 달마산을 병풍 삼아 자리 잡은 미황사는 달마산의 불쑥불쑥 솟은 바위의 강함과 조화를 이뤄 더욱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다 ▶ 두 개의 섬이 만들어 내는 풍경, ‘중리바닷가’ 대섬이라 불리는 두 개의 작은 섬이 마주보고 있는 중리바닷가 두 개의 섬 중 큰 섬은 형섬, 작은 섬은 아우섬으로 불리는데 매일 썰물 때면 작은 자갈로 이루어진 바닷길이 열린다 ▶ 기품 있는 옛 정취, ‘녹우당’ 녹우당은 국문학상 대표적인 시조시인인 고산 윤선도의 고택으로 사랑채를 말한다 쟁쟁한 문인예술가들이 머물렀다고 전해질 정도로 해남의 문예부흥에 기여한 곳이다 ▶ 산에서 만난 넘치는 행복, ‘두륜산과 대흥사’ 사찰과 유적지 등이 많고 자연경관이 뛰어난 두륜산 봉우리 8개가 부드러운 곡선을 이루고 있는데다 정상에서는 다도해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인다 대흥사는 두륜산 중턱에 자리하고 있는데 규모는 여느 절보다 크지만 포근함과 따스함이 느껴지는 곳이다 또한 온갖 종류의 나무들이 하늘을 가릴 듯 솟아오른 숲길이 인상적이다 ▶ 부처의 형상, ‘어불도’ 해남의 유인도 중에서 주민들이 가장 많은 섬인 어불도는 남쪽 해안을 중심으로 30여미터에 이르는 높은 단애가 길게 늘어서 있어 어느 곳에서도 보기 힘든 천혜의 자연경관을 보여준다 #해남 #땅끝 #달마산 ✔삶의 질 높이는 생활정보 | KBS 라이프 공식 채널🌀 KBS라이프 구독하기 ➡️ @KBSLIFE2 영상 방송 시점에 따라 현 상황과 내용이 다소 다를 수 있습니다 비방 및 악성 댓글은 출연자 보호를 위해 운영자가 삭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