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코로나19 참모 "2차 접종 지연 권고 안 해" / YTN 사이언스

바이든 코로나19 참모 "2차 접종 지연 권고 안 해" / YTN 사이언스

유럽 일부 국가의 코로나19 백신 1, 2차 접종 주기 확대 방침에 대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코로나19 참모가 "권고하지 않는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바이든 당선인 인수위원회의 코로나19 자문단 소속 셀린 군더 뉴욕대 의대 교수는 9일 CNN 방송에 출연해 "이용 가능한 모든 백신을 출시한다면 계획대로 2차 접종을 마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감염병 전문가인 군더 교수는 "우리는 2차 접종 지연을 권고하지 않는다"면서 "화이자 백신은 21일 간격으로, 모더나 백신은 28일 간격으로 맞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군더 교수는 또 "제조상의 문제가 없는 한 2차 접종 시기가 돌아올 때 백신이 공급될 것"이라며 "공급이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