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해부대 또 코로나 집단감염…백신 다 맞았는데 왜?  / 연합뉴스 (Yonhapnews)

청해부대 또 코로나 집단감염…백신 다 맞았는데 왜? / 연합뉴스 (Yonhapnews)

(서울=연합뉴스) 아덴만 해역에 파병된 청해부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만에 주둔한 청해부대 최영함에 근무 중인 304명 가운데 총 2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는데요 부대원 전체가 지난해 11월 출항을 앞두고 백신접종 2차까지 완료했고 최근 부스터 샷 접종까지 마쳤으나 돌파 감염을 막지 못했습니다 합참은 오만 당국과 협의를 거쳐 필수 인원을 제외하고, 확진자를 포함한 전 장병을 하선시켜 인근에 있는 현지 호텔에 격리하기로 했습니다 국내에서 보낸 경구용 치료제 '팍스로비드'도 현지에 도착해 구비 중이라고 합니다 청해부대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건 지난해 7월 문무대왕함이 전원 조기 귀국 조치 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 이후 6개월 만입니다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고 있으나 정박 이후 외부에서 감염원이 유입됐을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문관현·전석우 영상 : 연합뉴스TV #연합뉴스 #청해부대 #집단감염 ◆ 연합뉴스 유튜브 : ◆ 연합뉴스 홈페이지→ ◆ 연합뉴스 페이스북→ ◆ 연합뉴스 인스타 : ◆ 연합뉴스 비디오메타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