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치료제 1,275명 투약...50대 기저질환자로 투약 대상 확대 / YTN 사이언스
오는 7일부터 화이자의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를 60대 이상과 면역저하자에 더해, 50대 기저질환자도 처방받을 수 있게 됩니다 정부는 50대 가운데 당뇨나 심혈관질환, 만성신장질환, 만성폐질환, 암, 그리고 체질량지수 25 이상의 과체중 등 기저질환을 앓는 사람으로 팍스로비드 투약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50대 이상의 고위험, 기저질환자의 비중이 50%를 넘는 점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팍스로비드 공급 기관도 호흡기 클리닉과 지정 진료 의료기관으로도 확대했다"며 "의료진에게 치료제 사용 지침을 지키면서 적극적으로 치료제를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팍스로비드는 지난달 14일 국내에서 처음 투약이 시작됐고, 어제(3일)까지 모두 천275명에게 투약됐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 co kr) #먹는치료제 #기저질환자 #화이자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