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출생아 수 2만5천 명...혼인 건수는 17.9% 급감 / YTN 사이언스

1월 출생아 수 2만5천 명...혼인 건수는 17.9% 급감 / YTN 사이언스

지난 1월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1월 인구동향을 보면 출생아 수는 2만5천 명으로 1년 전보다 6.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혼인 건수는 만6천여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9%나 급감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1월 사망자 수는 2만7천 명으로 출생아 수보다 2천백여 명 많아 인구 자연감소 현상이 이어졌습니다. 지난달 국내 이동 인구는 70만6천 명으로 1년 전보다 9.6% 감소했습니다. 전국 시도 가운데 서울은 인구 9천4백여 명이 줄어 감소가 가장 많았던 반면 경기도는 2만여 명 증가해 인구가 가장 많이 늘었습니다. 김태민 [tmkim@ytn.co.kr]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s://science.ytn.co.kr/program/p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