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 밤 '별똥별 쇼' 펼쳐진다  / YTN 사이언스

오는 12일 밤 '별똥별 쇼' 펼쳐진다 / YTN 사이언스

유성우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별똥별 쇼'가 오는 12일 밤 펼쳐집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12일 밤과 13일 새벽 사이 페르세우스 유성우를 북동쪽 하늘에서 관측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133년에 한 바퀴씩 태양 주위를 도는 '스위프트-터틀' 혜성의 부스러기들이 대기권에 들어와 붉게 불타면서 떨어지는 별똥별입니다 연구원은 도시의 불빛에서 벗어나 깜깜하고 사방이 트여 있는 곳에서 유성우를 맨눈으로 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 안성에 있는 '안성맞춤 천문과학관'은 체험 행사를 열어 시민들이 별똥별을 관측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김태우 [ktw7879@ytn co kr]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