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범죄 합동수사 100일...125명 수사•188억 환수

증권범죄 합동수사 100일...125명 수사•188억 환수

중대 주가조작 범죄를 조사하고 있는 '증권범죄 합동수사단'이 출범 후 100일간 125명을 수사해 81명을 입건하고 188억원의 범죄수익을 환수했습니다 합수단은 5월2일 출범한 이후 주가조작 사건 14건을 수사해 81명을 입건했습니다 31명을 구속, 29명을 불구속 기소했으며 도주한 21명은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추적 중입니다 주가조작 등으로 불법 취득한 범죄수익을 박탈하는 환수 조치도 이뤄졌습니다 현재까지 국고에 환수된 돈은 45억1천200만원(15건)입니다 합수단은 최대주주, 대표이사, 사채업자 등 7명의 탈세 정보(차명주식 165억원, 무등록 사채업 287억원, 법인자금 유출 32억원)를 국세청에 제공했습니다 국세청은 즉시 조사에 착수해 최대주주의 차명주식, 사채업자의 이자소득 탈루에 대한 과세 조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TV